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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러닝(SNS)

클래스팅 빛내기를 이용하여 투표하기

클래스팅 빛내기를 이용하여 투표하기


클래스팅에는 페이스북(Facebook)의 좋아요(Like)처럼 빛내기라는 의사소통수단이 있습니다. 빛내기를 통해 해당 글과 사진을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재미가 있어,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글과 사진을 올리고 싶은 욕구를 가지게 합니다. 학급에서 이 기능을 이용하여 투표와 관련된 수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1. 빛내기 기능탐구


  일반기능

    - 사용자들이 전구를 눌러 빛내는 횟수를 볼 수 있는 기능

    - 모든 글과 사진에 빛내기를 할 수 있음

    - 빛내기의 의미 : 좋아요, 동감이에요, 찬성이에요 등


  ▶ 교육기능

    - 한 가지만 고르는 활동이 아니고 맘에 드는 작품 모두를 빛내기 할 수 있어 사용자 모두가 인정받는 따뜻한 투표 가능

    - 사람들이 인정한다는 집단지성의 도구로도 사용가능



2. 수업의 설계


  ▶ 교과, 단원 및 차시 : 국어 5학년 1학기 10. 글쓰기의 과정,  6/8차시

  ▶ 주제 : 올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표어 쓰기

  ▶ 수업의 흐름

    ① 공익광고 '어서 말을 해'에 대해 생각해보기

    ② 축구할 때 거친 말을 사용했을 때 생기는 문제점 생각해보기

    ③ 거친 말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까닭에 대하여 생각해보기

    ④ 표어 만들기

    ⑤ 만든 표어를 클래스의 과제 제시 글에 댓글로 적기 (방과후)

    ⑥ 맘에 드는 모든 표어를 빛내기 (방과후)

    ⑦ 친구들이 선택한 표어 다시 보기



3. 투표진행 모습




4. 안타까운 점 : 수정됨


  웹용 클래스팅에서 바로 빛내기가 보이도록 수정이 되었네요.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웹용 클래스팅이 개편을 하면서 빛내기를 마우스 커서를 해당 댓글 위에 올려야 보이게 감추어서 바로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비록 빛내기를 볼 수는 있지만 여러 귀찮은 단계를 거치게 만들었기 때문에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제한하였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와 iOS의 모바일 앱에서는 예전처럼 잘 보입니다.



5. 효과 및 활용방법


  클래스팅의 빛내기 투표를 통해 단순 수업용 표어 제작이 아니라 함께 공유하는 표어를 만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이전보다 책임감 있고 진지한 수업태도를 보여주었고, 수업후에도 올바른 언어 사용에 대해 수준높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며 수업의 목표를 달성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습니다.

  각종 학급 경진대회 결과물(미술, 국어, 사회 등)을 캠스캐너로 이용하여 클래스에 올리고 투표로 진행하면 더욱 효과적인 수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관련 바로가기 : 캠스캐너를 이용하여 클래스팅을 다채롭게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