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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라이브로 보고자료 수집하기 현재 학교에는 갖가지 보고를 명령하는 공문들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당일 3시간 이내에 보고해야하는 공문들도 있습니다. 컴퓨터 대수는 몇 대이고, 어떤 연수는 몇명이 받았는지 조사하는 것이 교사의 업무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왜 이것 때문에 담당계원 선생님과 부장 선생님들은 불평을 해도 모자를 판에 불평을 들으면서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보고자료를 작성해야 할까요? 이런 것에 대해 불만을 쏟아봤자, 제 손만 아프니 결론적으로 보고자료를 쉽게 수집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컴퓨터에 미숙하신 선생님들이라도 쉽게 협업에 동참시킬 수 있으니 일단 한번 해보시면 빠져드실거라 장담합니다. ^^* 1. 현재 학교 보고 공문 수집 체계 ① 공문 내용(양식)을 전체 선생님들에게(적어도 50명) 메신져로 전파 또는.. 더보기
조카와 함께 느낀 안양천의 봄 갑자기 봄이 왔습니다. 안양천에도 개나리가 활짝 피어 봄의 화사함을 더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놀러온 조카와 함께 안양천의 봄을 온몸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 세살의 아이는 개나리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손으로 개나리 꽃을 잡으려고 합니다. 손으로 잡았습니다. 노란색 개나리 꽃이 무척이나 신기했나봅니다. 한참을 손에 쥐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 조카에게 노랑이란 인공물이었습니다. 뽀로로, 타요타요 등의 노랑이 아닌 자연의 노랑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안양천 가득 채운 개나리를 보며 무엇을 느꼈을까요? 오늘은 그 어떤 것들 보다도 자연을 선물해 주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 더보기
설악산의 다람쥐 작년 설악산에서 반가운 동물을 보았습니다. 야생 다람쥐였습니다. 동물원이 아닌 산 속에서 만난 다람쥐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청설모는 여러 번 보았지만 다람쥐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신기하였습니다. 겁이 많다고 들었는데, 제가 어느정도 근접해도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착하게 생겨서일까요? ^^;; 돌 위에 앉은 다람쥐입니다. 눈이 똘망똘망하네요. 다음 바위 위로 뛰어가려는 다람쥐입니다. 이제 뛰기 직전이군요. 이제 뜁니다. 그런데 제가 가까이 가니 놀라서 엄청 빠르게 도망칩니다. ^^;; 이상으로 귀여운 다람쥐 사진이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