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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싱가폴 여행기 - 보타닉 가든, 아랍 스트리트, 리틀 인디아


  싱가폴의 지정학적 위치상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열대의 울창한 자연과, 아랍 문화, 인도 문화를 느껴보았던 2일차의 낮시간 이었습니다.

1. 보타닉 가든

  싱가폴의 국립 수목원입니다. 신기한(?) 식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1600s, f/1.4, iso100, 50mm>


  호수도 있었습니다.

<1/160s, f/10, iso125, 24mm>


  숲속의 하늘도 싱그러웠습니다.

<1/320s, f/5.6, iso100, 24mm>


  손떨림 방지 기능의 도움을 얻어 운이 좋게도 다음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흐르는 물이 시원하게 나왔습니다. 삼각대를 가져갔더라면 더욱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1/15s, f/7.1, iso100, 24mm>


  폭포 안쪽으로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1/20s, f/7.1, iso100, 24mm>


  삼각대 없이 1/8s의 셔터 속도로 촬영하였습니다.

<1/8s, f/7.1, iso200, 24mm>



2. 아랍 스트리트
 
  아랍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영화 세트장이 아니라 실제 사람이 살아 숨쉬는 곳이었습니다. 술탄 모스크입니다.

<1/320s, f/8, iso100, 24mm>


  1월은 우기입니다. 저 멀리 스콜의 먹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열대의 스콜은 어떤 비 일까요?

<1/500s, f/8, iso100, 35mm>


  아랍식 주택 밀집 지역입니다. 저 멀리 술탄 모스크의 둥근 탑이 보입니다.

<1/160s, f/10, iso100, 70mm>


  음식점이 있는 거리입니다.채도가 높은 순색들로 표현된 색상들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1/100s, f/9, iso100, 24mm>



3. 리틀 인디아

  인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많은 신이 있는 힌두 사원의 모습입니다. 신들은 하늘에 있겠죠? ^^;

<1/250s, f/5, 50mm, iso100>


  생활하는 모습입니다. 자동차와 사람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1/200s, f/6.3, iso100, 50mm>


  초상권 문제로 시비에 휘말리는 걱정 때문에 아직 인물 사진은 찍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자연스럽게 찍을 날이 오겠죠? 물론 언어 실력이 동반되어야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