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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양천의 여름 하늘

무더운 날씨지만 요 몇일간의 하늘은 가을 날씨 못지않게 청명했습니다. 안양천의 하늘 역시 아름다웠습니다.



색상에 취해 하늘 곳곳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1/400s, f/11, iso400, 70mm>

<1/200s, f/11, iso400, 110mm>

저 멀리 비행기가 지나가더군요.

<1/250s, f/11, iso400, 70mm>

<1/250s, f/11, iso400, 70mm>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며 구름을 촬영했습니다. 석양에 비추어 주황색으로 빛나는 부분과 그림자로 어두운 부분의 차이가 명확해서 괴기(?)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1/640s, f/11, iso400, 200mm>

하늘을 강조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성층운은 저 높이 있군요.

<1/500s, f/11, iso400, 200mm>

거친 질감과 어둠으로 장식한 이 구름은 무시무시한 전함 같았습니다.

<1/500s, f/11, iso400, 200mm>

<1/250s, f/11, iso400, 200mm>

드디어 저쪽에서 비행기가 오고 있습니다.

<1/250s, f/11, iso400, 144mm>

무시무시한 구름을 통과하는 비행기...  재난영화의 한 장면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1/250s, f/11, iso400, 200mm>

<1/250s, f/11, iso400, 200mm>

<1/250s, f/11, iso400, 200mm>

<1/250s, f/11, iso400, 200mm>

<1/250s, f/11, iso400, 200mm>

<1/250s, f/11, iso400, 200mm>

비행기가 드디어 구름을 벗어났습니다. 어디로 가는걸까요?

<1/250s, f/11, iso400, 200mm>


요즘 하늘은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들을 수 있도록 귀기울여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