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도전 사진전 관람 후기 #3 무한도전 사진전에는 사진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세 편으로 모두 올린다는건 불가능할거 같습니다. 무한도전을 평상시에 시청하지 않으시더라도 가보시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TV에서는 볼 수 업었던 감동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지금부터 세번째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조정 특집 게스트로 조인성씨가 나온 장면이었습니다. 어깨에 노를 메고 배로 향하고 있습니다. 왼쪽 삼분할 위치에 있는 조인성씨에 초점을 맞추고 그 뒤에 여러 멤버들이 있습니다. 조인성씨는 오른쪽과 뒤의 여백을 먼저 지났고, 그 뒤를 나머지 사람들이 뒤따르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조인성씨가 선봉 혹은 중요한 사람, 팀장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인성 씨는 출연시키기 힘든 배우였을까요? 왼쪽 위 삼분할 위치 쯤에 있는 조인성씨가 맨 앞에서 오른쪽 .. 더보기 사진이론 : 노출, 조리개 조절 실습, 조리개 조절 실습에 대한 프레지 사진 연수도중 선생님들의 요청이 있어, 부끄럽지만 링크를 공개합니다. 담엔 더 잘 만들겠습니다. ^^;;; 1. 노출 : 바로가기 2. 조리개 조절 실습 : 바로가기 3. m모드 실습 : 바로가기 더보기 호주 여행 - 골드 코스트 사진의 90%는 모델 혹은 멋진 장면이라는 말이 명불허전이었습니다. 호주는 아무렇게나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오는 나라였습니다. 푸르른 하늘과 하얀 구름이 있는 하늘로 올라가고 있는 듯한 자이로 드롭(?)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침에 숙소의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공기가 정말 맑았습니다. 골드코스트 해안 사진입니다. 바닷물이 옥색입니다. 헬기를 타러 왔습니다. 곧 여기에 헬기가 착륙합니다. 헬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에서 본 골드코스트는 너무나도 아름다웠고, 그 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5dmark2 라이브뷰의 어이없는 오류때문에 셔터속도가 너무 낮게 나와 속상했었습니다! ㅡ.ㅡ 골드코스트 선착장입니다. 규칙적으로 정박한 배들과 푸르른 하늘, 입체적인 구름이 오밀조밀하면서도 선명한 느낌을 줍니.. 더보기 무한도전 사진전 관람 후기 #2 무한도전 사진전에는 사진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역시나 제 마음을 사로잡는 사진들도 많았는데, 어제에 이어 소개하겠습니다. ^^ 1.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파리돼지앵이 부르는 순정마초 리허설 장면입니다. 열창중인 정형돈씨와 피아노 치는 정재형씨가 눈길을 강하게 잡아당기고 있습니다. 화면을 크게 현악기를 연주하시는 분들과 피아노 주변의 두 명으로 나눌때 그 사이가 절묘하게도 가로 오른쪽 삼분할, 세로 아래쪽 삼분할 지점이고, 현악기 연주자들이 피아노 주변의 두명을 향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잡아당기고 있습니다. 여기에 여러 악기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이 더욱 웅장함을 더해줍니다. 또한 관객이 없는데도 정성껏 부르는 노래에 감동이 살짝 느껴지기도 합니다. 비록 들리지는 않지만요. 처진 달팽이가 노래를 찾아 여행.. 더보기 무한도전 사진전 관람 후기 #1 김포공항에 롯데몰에서 열린 무한도전 사진전을 보고 왔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생동감 있는 표정만 있을지 알았는데, 노출, 색감, 조형미 등 많은 점들을 배우고 왔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사진을 다시 찍은거라 원본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감상하다보니 촬영공간이 마음대로 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할로겐등에서의 화이트 밸런스 변경, 근접촬영에서의 공간 왜곡이 있었기 때문에, 사진전에서 보았던 원본이 훨씬 좋다는걸 알려드립니다. 지금부터 사진 관람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미남이시네요 말을 하고 있는 노홍철씨가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노홍철씨의 얼굴은 윗쪽 세로 삼분할 지점에 위치하며 다른 멤버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손이 노홍철씨 연설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 더보기 사진의 기쁨을 알게 해준 렌즈 - 50mm F/1.4 그동안 장비병으로 무게 때문에 카메라를 거의 집에 모셔놓았었습니다. 사진의 품질을 위한 행동이 사진 활동을 막은 이런 역설적인 상황을 탈피하고자 가벼우면서도, 화각과 심도를 충족시킬만한 렌즈를 찾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시야각과 가장 비슷한 50mm, 표준 화각 근처에서 사뮤엘(35mm f/1.4 USM L)은 너무 비싸고 쩜팔(50mm f/1.8)은 너무 없어 보이던 차에 이 렌즈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시그마 오식이는 무게가 505g으로 무거(?)워서 고민하다가 포기했습니다. 속초의 엑스포 공원에서 발을 안마하는 곳입니다. 맨발로 걸으면 엄청난 고통이.. ^^; 차 안에서 조카를 찍었습니다. 원래 모델이 훌륭했지만 렌즈의 기능이 더해져 무척이나 맘에 드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흔들리는 차 안이었기 때문에 .. 더보기 2012년 새해.... 갑작스럽게 떠난 속초에서 일출을 찍게 되었습니다. 일출 시간이 7시 45분쯤이어서 부랴부랴 나가니, 새벽의 여명이 어렴풋하게 세상을 비추고 있었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새해의 첫 일출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새해 첫날에도 배에서 작업을 하시는 어민과 조업을 나가는 배가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해산물을 어디서든지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는 '협동사회'! 수평선 위의 짙은 구름 위에 해가 어렴풋이 보입니다. 태양의 일출이 뚜렷하게 보이는 오메가는 삼대가 덕을 쌓아야 촬영할 수 있다는데, 오늘 나온 모든 사람들의 삼대가 덕을 쌓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 모양이야 어쨌든 올해 처음으로 떠오르는 태양입니다. ^^ 사람.. 더보기 안양천의 노을 우리 나라도 세계 어디 못지 않게 아름다우면서, 경이로운 풍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특별한 장소가 아니라 일상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 마음 속 편견 때문에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요? 어느날 오후에 저녁밥을 먹다가 창밖을 보니 붉은 빛이 한가득했습니다. 갑자기 뛰어나가 하늘을 보니 용암이 시뻘겋게 타오르고 있더군요.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모르고 있던 안양천의 새로운 모습을 본 하루였습니다. 세로로도 찍어보았습니다. 다음날 안양천을 따라 자전거로 퇴근하던중에 또다시 심상치 않은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용암이라면 오늘은 암흑이더군요. 마치 흉측한 악마 군단의 암흑이 태양을 가리려는 모습에 살며시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저 암흑이 태양을 가리면 우리 세상에 무슨 일이 .. 더보기 우리도 30년 후엔 이렇게 될까? 단풍이 들어가는 모습을 다정하게 보고 있는 중년분들의 모습에서 우리의 미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나도.. 아니 우리도 30년 후에 이런 모습으로 살게 되겠지? ^^ 경기도 양평 기차역 근처에서...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